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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8R 프리뷰] 웨스트 브롬 토트넘 : 손흥민은 다시 득점행진을 시작할 수 있을까

by 둥이의 풋볼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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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의 풋볼] 경기프리뷰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vs 토트넘핫스퍼 경기예상분석

경기시간 8일(일) 21:00

 

선수단 컨디션

웨스트 브롬

 

9월 16일 카라바오컵 승리한 뒤로 승리가 없다.

올 시즌 승격한 풀럼과의 저번 리그경기에서도 0-2으로 패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한 상황.

 

웨스트 브롬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다라 오셔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공격수 할 롭슨-카누와 미드필더 샘 필드는 장기 부상 중이다.

 

 

토트넘

 

앤트워프에게 패한 뒤 리그, 유로파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며 다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토트넘의 분위기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

 

지난 루도고레츠 전에서 휴식을 취한 레길론이 선발 명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라멜라와 오리에는 각각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렵다.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가동한 무리뉴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것이다.

 

 

 

전술 포인트

웨스트 브롬

 

최근 네 경기에서 한 골만을 득점한 웨스트 브롬이다.

승점을 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골이 필요하다.

현재 PL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토트넘을 막기 위해 수비라인을 많이 내리고 경기할 수 밖에 없지만

공격을 차단했을 때 빠른 속도로 역습을 전개해야한다.

 

디앙가나(왼쪽)와 마테우스 페레이라

 

웨스트브롬에는 마테우스 페레이라, 디앙가나 등 빠른 발을 가진 윙어들을 통해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약팀이 득점을 하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세트피스가 있지만 웨스트 브롬은 높이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그리 많지 않다.

역습 기회를 잡아야한다.

 

 

토트넘

 

토트넘은 출전만 하면 거의 모든 공격수들이 골맛을 보고 있다.

최근에는 가레스 베일까지 복귀골을 넣으며 공격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무리뉴 감독 아래 잘 훈련되며 팀의 조직력 역시 좋아지고 있는 토트넘이다.

전체적으로 스쿼드에 빈틈이 없어보이는 토트넘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최고의 폼을 보이는 이 콤비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

 

한편, 저번 경기에서 로 셀소의 오프 더 볼(볼 없는 상황) 움직임에 대해 비판을 했는데

루카스 모우라를 통해 로 셀소에게 움직임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배우게 할 것이다.

 

둥이의 예상

 

 

최근 팀 분위기로 보나 선수단의 개인 능력과 조직력으로 보나 웨스트 브롬이 홈 경기임에도 승점을 챙기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토트넘 승리를 예상하며 손흥민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득점 순위 경쟁에 한 발 앞설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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