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 EPL 새로 영입된 선수 베스트 일레븐

by  Ben McAleer   at Jumatano, Jul 29 2020 14:59

최근 막을 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던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베스트일레븐을 선발했다.

 

골키퍼

 

: 딘 헨더슨(셰필드 유나이티드)

헨더슨은 2011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되어있는데 2019/20시즌에 딘 헨더슨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클린시트 부분에서는 에데르송(16), 닉 포프(15)에 이어 13개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으며 세이브 성공률도 75.2%를 기록하며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 헨더슨은 그의 첫번째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

 

수비수

 

: 존 이건 - 잭 오코넬(이상 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강력한 수비에는 골키퍼 딘 헨더슨만 있던 것이 아니다. 팀에서 강력한 중앙 수비 파트너십을 보여준 이건과 오코넬이 함께 최고의 중앙수비수로 선정되었다. 두 수비수 모두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6.93씩을 받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그 내 최소실점 4위(39)를 기록하는 것에 큰 공헌을 했다.

 

: 예트로 빌럼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왼쪽에서는 프리미어리그 38경기 중 절반인 19경기만 소화한 예트로 빌럼스가 선정되었다. 지난 1월 뉴캐슬이 첼시를 1-0으로 이긴 날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지만 그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 체제 하에 골과 도움 두 개씩을 기록했다. 

 

: 지브릴 시디베(에버튼)

임대생 신분으로 에버튼에서 뛰었던 지브릴 시디베는 이번시즌 에버튼에서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90분 당 0.9개의 키 패스와 0.7개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며 공격부분에 있어서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미드필더

 

: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생 중 최고의 활약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보여줬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1월에 이적한 그는 14경기에서 8개의 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점 32점을 가져다주었다. 그가 맨유로 온 뒤로 맨유는 단 한번만 패배하였으며 브루노는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73을 받는데 충분했다.

 

: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찬가지로 1월에 이적한 또 다른 선수인 토마스 수첵은 웨스트햄에서 아주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코의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온 그는 후스코어드닷컴 7.14의 평점을 받았다. 90분당 6.1개의 공중볼 획득을 기록하며 이적생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되기에 충분했다. 

 

: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고 맨체스터 시티로 온 로드리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은 얻을 수 없었지만 팀에서 한 자리를 완벽하게 차지하며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09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볼 소유 상황에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는 로드리는 92.9%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며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패스마스터임을 보여주었다.

 

공격수

 

: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18개월 전에 첼시와 계약한 풀리시치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에서 데뷔했다. 시즌 초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중 부상을 당하며 잠시 쉬었지만 그는 9개의 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90분당 2.9개의 드리블을 성공하며 그의 강점인 드리블 실력을 증명하며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7.18점을 받았다.

 

: 알랭 생 막시맹(뉴캐슬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스티브 브루스 감독 체제 하에 3개의 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한 생 막시맹도 풀리시치와 같이 부상을 입었다. 시즌의 54.8%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생 막시맹은 121개의 드리블을 성공하며 이 부분 3위를 차지했고 후스코어드닷컴은 7.29점을 주었다.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노리치 시티)

부엔디아는 노리치 시티에서 이번 시즌 처음 뛴 것은 아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비교적 쉽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리치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그는 이미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2019/20 강등된 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스루패스 성공에서는 오직 케빈 데 브라이너만 그의 위에 있을 뿐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주 강렬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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