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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벨기에 미드필더 삼비 로콩가 영입 완료

둥이의 풋볼 2021. 7.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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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21/22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두 번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아스날은 벨기에의 21세 미드필더 삼비 로콩가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중원의 뎁스를 보강했다. 로콩가는 벨기에 리그의 안더레흐트에서 2017년에 1군에 데뷔하였으며 리그 6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5억)으로 알려졌다.

 

로콩가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자신을 박스 투 박스 플레이어라고 설명했는데 현재 아스날의 토마스 파티와 중원을 구성한다면 조금 더 공격적인 롤을 수행할 수 있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은 '로콩가가 매우 영리한 선수이며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 라고 했으며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안더레흐트 시절 로콩가

로콩가의 이전 소속팀 안더레흐트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이었던 뱅상 콤파니가 감독으로 있으며 아르테타가 맨체스터 시티의 코치로 있을 때 함께 한 적이 있으며 로콩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아스날은 측면 수비수 누누 타바레스 영입에 이어 로콩가를 영입하며 이번 이적 시장을 착실하게 보내고 있다. 다음 목표는 브라이튼의 센터백 벤 화이트. 이미 브라이튼에서 제시한 화이트의 이적료에 동의한 상황이며 이적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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